[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GV60’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브랜드는 19일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의 내외장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GV60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하는 모델로, 제네시스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녹여낸 쿠페형 CUV 차량이다.

GV60는 볼륨감 넘치는 차체에 두 줄 쿼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을 배치시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따르면서도, 신규 제네시스 엠블럼을 최초로 적용해 차별화된 가치를 담아냈다.

후드에서부터 리어 윙 스포일러까지 간결하면서도 예리하게 연결되는 실루엣은 21인치 휠과 함께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한다. 윈드 쉴드 글라스부터 윈도우라인(DLO) 상단을 따라 흐르는 크롬라인과 오토 플러시 아웃사이드 핸들 등은 첨단 이미지를 구현한다.

실내는 구(球) 형상의 전자 변속기와 크리스탈 스피어를 적용해 미래 모빌리티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 외에도 플로팅 콘솔, 슬림 칵핏과 플랫 플로어 등의 요소들은 극대화된 실내 공간감을 선사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GV60는 고유의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럭셔리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용답 서비스센터 경품 이벤트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성동구 용답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쿠폰 교환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용답서비스센터를 방문, 모바일 쿠폰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첫 정기점검(서비스A, 서비스B)을 받는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트래블 백을, 토요일 예약 방문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시즌 아이템 캠핑컵 세트를 증정한다.

AMG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관리용품인 샤이닝 패키지와 AMG 서비스 혜택 바우처(4종)를 제공한다. 단, 토요일 예약 방문과 AMG 고객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정기점검 △유상 수리 50만원 이상 △사고 수리 고객에 한해 제공된다. 사은품은 중복 증정이 불가하다.

한편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용답 서비스센터는 지난 2월부터 토요일 전일 운영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패스트트랙 시스템을 구축, 서비스 예약한 다음 날에도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 편의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출시

아우디코리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 부문)는 오는 23일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두 모델은 2.0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40.78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안정감있는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특히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는 △티타늄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알루미늄 실버 버티컬 프레임 △매트 실버 전·후방 언더런 프로텍션 등이 적용된 어드밴스드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통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S라인 엠블럼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측면 공기흡입구 △루프 스포일러 △매트 블랙 디퓨저 등으로 구성된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적용된다.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의 가격(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은 6475만1000원,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7064만1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