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김기웅 한국항공대학교 교수가 향후 2년 간 '한국항공운항학회'를 이끌어 갈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항공운항학회는 10일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한국항공운항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정기총회’에서 김기웅 교수를 15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기웅 회장의 임기는 총 2년으로 내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다.
선출된 김기웅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자칫 취약해 질 수 있는 항공 분야의 국가경쟁력을 학문적 기반으로 뒷받침해 학회가 명실공히 국제수준의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회가 추구할 대부분의 사업이 한 해로 마무리될 일이 아닌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학회가 지켜야 할 원칙과 방향을 함께 공유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회원들도 꾸준히 관심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