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한양대와 지방소멸 공동대응 나서…전북도, 새만금 소재 외투 기업 시찰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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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한양대와 지방소멸 공동대응 나서…전북도, 새만금 소재 외투 기업 시찰 [전북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9.19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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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지난 16일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왼쪽)와 맹민정 한양대 건축학부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부안군
지난 16일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왼쪽)와 맹민정 한양대 건축학부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부안군

부안군-한양대, 지역경관 활용 인구유입 전략 수립 MOU

부안군은 지난 16일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한양대학교 건축학부와 지역경관을 활용한 인구유입 전략 수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사업 발굴과 지방소멸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인구유입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한양대 건축학부는 해당 프로잭트를 6학점 필수과목으로 편성하고 중간·기말 보고회와 전시회 등을 진행한다. 군은 프로젝트 결과물을 5년 단위 기본계획 등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활용할 방침이다. 

김관영 전북지사, 새만금 소재 외투 기업 방문

전라북도는 김관영 지사가 지난 18일 군산시 비응도동에 위치한 중국투자 기업을 찾아 현장행정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지사가 이번에 방문한 기업은 중국 칭다오에 본사를 둔 해산물 가공유통업체 '푸광무역'으로, 한국에 6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3개가 새만금 군산에 위치해 있다. 김 지사는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고, 작업현장을 둘러보면서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 측은 "많은 외국 기업이 전라북도, 새만금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 차원의 행정적 지원 노력과 긴밀한 공조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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