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친환경 ‘공조 솔루션’ 유럽 공략…KT,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 시범 서비스 [IT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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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친환경 ‘공조 솔루션’ 유럽 공략…KT,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 시범 서비스 [IT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3.13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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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SH 2023 참가...‘친환경’ 콘셉트 메인 내세워
KT, B2C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 시범 서비스 돌입
LGU+, 서울 9호선 철도통합무선통신망 제작·구매 설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삼성전자가 친환경 냉동 공조 시스템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친환경 냉동 공조 시스템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 친환경 공조 시스템으로 유럽 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13일부터 오는 17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냉·난방공조전시회 'ISH 2023'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ISH 2023은 격년으로 개최되는 냉난방 공조시스템 전시회로, 삼성전자는 'EHS Mono R290'와 'EHS Mono HT Quiet' 등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인 히트펌프 'EHS(Eco Heating System)' 신제품을 공개한다.

최영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앞으로도 친환경, 고효율 냉매가 적용된 EHS 제품으로 유럽 냉난방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가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의 시범 서비스에 들어갔다. ⓒ KT
KT가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의 시범 서비스에 들어갔다. ⓒ KT

KT, B2C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 시범 서비스 돌입

KT는 B2C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의 오픈베타(시범 서비스) 버전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니버스는 고객들이 자신의 아바타와 공간을 직접 꾸미고, 초대한 친구와 함께 인공지능(AI)에 기반을 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메타버스 공간에선 친구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다양한 집과 마을 꾸미기, 아바타 상호작용, 미니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MZ세대에 특화된 재미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해당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지니버스’를 검색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이용 가능하다.

 

LG U+가 서울 지하철 9호선에 LTE-R 구축을 본격화한다. ⓒ LGU+

LG U+, 서울 지하철 9호선 'LTE-R' 구축 사업 본격화

LG유플러스는 국제통신공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서울시 지하철 9호선에 LTE-R 구축을 본격화하는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LTE-R은 4세대 무선통신 기술인 LTE를 철도 환경에 최적화한 철도 통합 무선통신 시스템이다. 음성·영상·데이터 서비스가 모두 가능한 LTE-R은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열차 안전 운행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연간 1억5000만 명이 넘는 수송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역사 및 차량기지, 관제센터에 LTE-R 기술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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