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비대면 전용 ‘NH콕전세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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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비대면 전용 ‘NH콕전세론’ 출시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4.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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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농협은 영업점 방문없이 NH스마트뱅킹을 통해 전세자금대출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NH콕전세론’을 출시했다. 사진은 콕전세론 안내 이미지다. ⓒ사진제공 = 농협 상호금융

농협 상호금융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영업점 방문없이 NH스마트뱅킹을 통해 전세자금대출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NH콕전세론’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NH콕전세론’은 고객이 NH스마트뱅킹에서 대출 가능금액, 금리 등을 조회 후 대출을 신청하면 영업점에서 비대면으로 대출 심사를 진행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필요서류는 고객이 제출할 필요없이 스크래핑 방식을 통해 자동 수집되며 임대차계약서 등 추가서류는 사진을 촬영하여 제출할 수 있다.

대출 대상 주택은 KB부동산에서 시세확인이 가능한 아파트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며,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재직과 소득확인이 가능한 자 등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은 대출신청이 가능하고, 대출금액은 최대 5억 원, 대출기간은 최대 2년이다.

‘NH콕전세론’은 전액 서울보증보험 담보상품으로 조합원 우대금리와 비대면 신청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대출금리와 우대금리는 농·축협별로 상이하니 확인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NH스마트뱅킹 금융상품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콕전세론’ 출시로 농·축협 고객님들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편리한 비대면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농·축협 고객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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