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SK증권, 14일 헌혈 캠페인 진행…자발적 참여 독려

SK증권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 캠페인 ‘2023 SK증권 BLood Drive’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 사태로 헌혈자가 줄어들면서 국내 혈액 보유량이 ‘주의 단계’까지 내려감에 따라 관심도를 높이고자 캠페인을 보다 적극적으로 기획했다고 SK증권은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14일 SK증권 본사 앞 헌혈 버스에서 임직원 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헌혈을 마치면 헌혈증서가 기증된다.

SK증권 관계자는 “헌혈 캠페인은 아무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이라며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SK증권의 헌혈 캠페인은 ESG 경영 실천 활동에 자사 임직원은 물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SK증권은 매년 2회씩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NH투자증권, 21일 명사특강 진행…재무자산관리법 소개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 ‘100세시대 아카데미 명사특강’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는 21일 오후 3시 30분부터 약 90분 동안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채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강서로 나서 ‘재무자산관리법’을 소개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NH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모바일 링크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강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은 “이번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오랜만에 갖는 재무특강 시간으로 일반적인 투자자들의 투자행태를 돌아보고 올바른 투자방법을 찾게 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투자가 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B증권, 라이브방송 실시…국내 유망종목 등 전망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최근 PRIME CLUB 특집 실시간 라이브방송 ‘후라임크럽 기습공격’ 충남 공주 귀연당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집 방송은 기존에 PRIME 증권방송을 진행하던 스튜디오를 벗어나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진행됐다.

고객들의 질문에 상세히 답변하는 것은 물론 한 주의 주식 시황 정리, 관심 가져볼 만한 국내 유망종목 또는 섹터 그리고 미국 주식시장의 향후 흐름에 대해 전망했다.

하우성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이번 특집방송은 일회성 이벤트로 기획됐지만 유쾌하고 재미있는 투자 관련 방송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고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2020년 4월 회원제 자산관리 서비스 PRIME CLUB 서비스를 오픈했다. 현재 총 167만 명의 고객이 이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