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효성이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저연차 사원 대상 하계 캠프를 여는 등 청년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효성은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 공개 채용을 통해 △영업 △생산 △연구 △경영지원 등 전 분야에 걸쳐 총 15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고 30일 밝혔다. 효성은 매년 상하반기 2차례 대졸 공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신입사원은 오는 7월 3일부터 경기도 안양시 효성인력개발원에서 2주간 입문 연수 교육을 받는다. 이후 실무 현장에서 OJT가 진행될 예정이다.
각 계열사도 사원들의 사기충전에 나서는 모습이다.
효성중공업은 이달 중순 두 차례에 걸쳐 1~4년차 프로페셔널 직급 대상 하계캠프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을 받아야했던 저연차 사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여름축제, 서핑 체험 등 다양한 액티비티로 채워졌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상반기 공채를 통해 선발한 효성의 우수한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회사와 직원 모두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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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정유·화학·에너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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