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신한투자증권, 국내외 주식 입고 이벤트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최대 2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국내 주식 입고 이벤트’와 ‘해외 주식 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타 증권계좌에서 보유하고 있는 국내 또는 해외 주식을 1000만 원 이상 신한투자증권으로 옮긴 뒤 100만 원 이상 거래하는 고객에게 최대 200만 원(국내주식, 해외주식 각각 최대 10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종목으로는 국내 주식과 ETF 외 신한투자증권에서 거래 가능한 해외 상장 주식, ETF도 포함된다.

고객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대 2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산증대 금액별로 △1000만 원 이상은 1만 원 △3000만 원 이상은 5만 원 △5000만 원 이상은 10만 원 △1억 원 이상은 15만 원 △3억 원 이상은 20만 원 △5억 원 이상은 30만 원 △10억 원 이상은 50만 원 △30억 원 이상은 100만 원의 현금 리워드가 지급된다.

이벤트 신청 자격은 국내주식 입고 이벤트의 경우 이벤트 기간에 생애 최초로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한 고객 또는 올해 상반기에 신한투자증권 계좌에서 국내주식을 입고하거나 매수체결 이력이 없는 휴면 고객이다.

고개들은 자산유지 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자산을 유지해야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금 리워드 금액의 제세공과금은 고객 부담으로 리워드 금액에서 차감되며, 오는 10월 말 신한투자증권 계좌로 지급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신한알파 M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총 200억 규모

하이투자증권(사장 홍원식)은 총 200억 원 규모로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HI ELS 3460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에스앤피5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2.5%(연 7.5%)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50%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461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코스피200지수, 에스앤피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0.4%(연 6.8%)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연 6.8%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 10만 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일반 개인투자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청약할 수 있고,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청약일 이후 2영업일 간 숙려기간을 가진 뒤 3영업일째 되는 날 가입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투자증권, ELB 1종·ELS 2종 공모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온라인전용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과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TRUE ELB 1899회는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승·넉아웃형 만기 1년 상품으로,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100% 초과 145% 이하 범위 내에 있을 경우 연 최대 49.5%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단,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한 번이라도 조건 범위를 벗어나면 원금 상환된다.

TRUE ELS 16295회는 홍콩항셍지수가 기초자산인 만기 3년 상품으로, 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한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95%(6개월), 90%(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75%(만기) 이상이면 연 8.5%의 수익과 함께 조기상환된다.

마지막으로 TRUE ELS 16296회는 SK하이닉스와 네이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첫 1년간은 6개월, 2년차는 3개월, 3년차는 1개월마다 상환여부를 판단하며, 만기에 가까울수록 조기상환 가능성이 높아지는 구조다. 두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85%(6·12개월), 80%(15·18·21·24·25~30개월), 75%(31~35개월), 70%(만기) 이상이면 연 11.7%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ELS 상품 2종은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투자기간 중 각각 최초 기준가의 50%, 4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 시 약정한 수익금을 지급하며, 그 이상 하락할 경우에는 원금을 모두 잃을 수도 있다.

일반 개인투자자 청약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8월 1일부터 2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한국투자앱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