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개발부담금 제도 홍보 진행…예수병원, 제3회 간호대생 선교캠프 개최 [전북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임실군, 개발부담금 제도 홍보 진행…예수병원, 제3회 간호대생 선교캠프 개최 [전북오늘]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3.07.31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임실군, 개발부담금 제도 홍보 나서

임실군은 개발부담금 제도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개발부담금 제도는 각종 인허가에 따라 지목이 변경되는 토지 개발사업 시행으로 발생한 이익의 일정 부분을 환수해 투기를 방지하고, 국토균형발전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제도다. 대표적인 적용 대상 사업은 택지개발사업, 산업단지개발사업, 관광단지조성사업, 도시개발 및 도시환경 정비사업, 교통시설 및 물류시설용지조성사업, 체육시설 부지조성사업,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사업 등이다.

납부 의무자는 개발사업 준공 인가 등을 받은 후 40일 이내에 개발비용 산출명세서를 군에 제출해야 하며, 개발 비용 관련 자료를 미제출하거나 불성실 제출 시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북교육청, 새만금 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 위해 힘 모아

전북교육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부안군 일대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에코어드벤처·폐교 활용 야영시설 구축, 찾아가는 청소년갬프 운영, 청소년단체 지원, 지도자 교육, 잼버리 JB 국가대표 운영, 잼버리 참가비 지원 등 활동을 펼쳤다. 행사 기간 동안엔 '전북교육청 잼버리 안전관리팀'을 통해 참가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한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홍보관을 마련해 교육정책과 성과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학교 기반 청소년단체 활성화를 유도해 인성교육 강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전북교육청 측은 "잼버리 참가비 지원으로 학생, 교직원의 참가 여건을 조성하고, 잼버리조직위원회에 교직원을 파견해 소통을 강화하는 등 성공 개최에 힘써왔다"면서 "전북 학생들이 전 세계 청소년들과 교류하면서 글로벌 역량을 기르고, 지·덕·체를 갖춘 균형 잡힌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수병원, 제3회 간호대생 선교캠프 개최

예수병원은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국제의료협력단 등과 공동 주관으로 지난 27~29일 제3회 간호대생 선교캠프를 진행했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예수병원은 전국 19개 대학에 다니는 간호대생 26명을 초청해 미션 챌린지, 병원 투어, 구바울 기념 의학박물관 견학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예수병원 등은 오는 8월 초에도 전국 의대생을 초청해 제6회 의대생 선교캠프를 개최할 계획이다.

예수병원 측은 "전국에서 선교병원에 관심을 가지고 이곳에 모인 학생들을 바라보면 자연스럽게 의료선교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 "예비 간호사들과 의료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료선교를 고민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