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톰그레이하운드, 성수에 첫 MZ 특화 매장 오픈…아모레퍼시픽, 데이비드 치퍼필드 초청 강연 [패션뷰티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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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톰그레이하운드, 성수에 첫 MZ 특화 매장 오픈…아모레퍼시픽, 데이비드 치퍼필드 초청 강연 [패션뷰티오늘]
  • 정재은 기자
  • 승인 2023.09.26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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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재은 기자]

한섬은 톰그레이하운드의 첫 MZ특화 매장 '톰지(TOMG.)'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섬

한섬 톰그레이하운드, 성수에 첫 MZ 특화 매장 오픈

한섬은 톰그레이하운드의 첫 MZ 특화 매장 '톰지(TOMG.)'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톰지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매장으로, 총 3개 층(약 51평) 규모로 운영된다. 공간 및 MD 구성 모두 MZ 고객을 타깃으로 했다.

1층은 2030 고객들에게 인기있는 브랜드 중심의 편집 매장, 2층은 신진 브랜드들을 소개하는 팝업 전용 공간으로 운영된다. 쇼핑과 F&B를 동시에 즐기는 MZ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3층은 카페·디저트 등의 브랜드 팝업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데이비드 치퍼필드 초청 강연 개최

아모레퍼시픽은 용산 본사를 설계한 데이비드 치퍼필드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2023년 프리츠커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강연을 기획했다.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은 건축 예술로 인류에게 공헌한 건축가에게 수여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건축상이다.

이번 강연은 지난 25일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 내 '아모레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데이비드 치퍼필드는 자신의 건축 철학 및 아모레퍼시픽 본사 설계 의도를 설명했다.

빈폴, '태도를 입는다' 캠페인 진행

빈폴은 올해 가을겨울 시즌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빈폴은 '태도를 입는다'를 슬로건으로 브랜드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가치를 세련되게 소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빈폴을 소유한다는 것은 단순히 옷을 입는 차원을 넘어 자존감이 높아지고 당당함이 깃든 '태도'까지 갖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다양한 캠페인 콘텐츠를 기획하고 클래식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빈폴이 추구하는 '태도'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빈폴은 올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 영상을 남성과 여성편 그리고 종합편으로 구성해 일상 속에서 빈폴과 함께하며 마주하는 TPO를 세련되고 감성적인 톤으로 커뮤니케이션해 나갈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돌체앤가바나 뷰티 국내 독점 유통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돌체앤가바나 뷰티'와 국내 독점 유통을 계약을 체결, 이달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향수를 시작으로 향후 메이크업 제품까지 브랜드의 풀라인업을 선보이며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오는 27일 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돌체앤가바나 뷰티의 프리미엄 향수 라인을 선공개한다. 10월에는 시코르와 올리브영의 온·오프라인 매장,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순차 입점해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국내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 메이크업과 니치 향수 '벨벳' 컬렉션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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