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착오전송 디지털자산 찾아가기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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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착오전송 디지털자산 찾아가기 캠페인 진행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10.10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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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두나무가 착오전송된 고객들의 가상자산을 보다 쉽게 반환해주고자 ‘착오전송 디지털자산 찾아가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은 캠페인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두나무
두나무가 착오전송된 고객들의 가상자산을 보다 쉽게 반환해주고자 ‘착오전송 디지털자산 찾아가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은 캠페인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두나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는 투자자 보호 일환으로 ‘착오전송 디지털자산 찾아가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업비트가 입금을 지원하는 가상자산 중 일부는 이용자에게 발급된 고유 2차 입금 주소를 정확하게 기입해야만 정상 처리된다.

그러나 2차 입금 주소를 오입력하거나 미입력해 착오전송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본인의 가상자산이 착오전송됐는지 조차 모르는 이용자 또한 많았다. 이에 두나무는 착오전송된 이용자의 가상자산을 보다 쉽게 반환해 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2차 입금 주소를 오입력하거나 미입력한 이용자는 업비트 홈페이지 내 ‘착오전송 디지털자산 찾기 페이지’에서 자신의 착오전송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TXID 찾기’에서 착오전송 트랜잭션 아이디(TXID)를 검색한 뒤 ‘반환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1대 1 문의가 가능하다.

두나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착오전송으로 잃어버렸던 가상자산을 적극적으로 찾아가길 바란다”며 “업비트는 앞으로도 이용자 자산 보호와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모든 착오전송 복구 수수료를 면제한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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