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생물다양성 보전에 앞장…한수정·환경재단과 MOU 체결 [핀테크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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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생물다양성 보전에 앞장…한수정·환경재단과 MOU 체결 [핀테크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08.21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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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두나무가 생물다양성 보전 NFT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한수정, 환경재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에 참석한 이석우 대표(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두나무
두나무가 생물다양성 보전 NFT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한수정, 환경재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에 참석한 이석우 대표(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두나무

두나무, 생물다양성 보전에 앞장…한수정·환경재단과 MOU 체결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최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환경재단과 공동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두나무 본사 2층 업비트 라운지에서 두나무 이석우 대표를 비롯해 류광수 한수정 이사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두나무 ESG 키워드 중 하나인 나무의 일환으로,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생물다양성 보전 NFT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프로젝트는 한수정에서 운영하는 종자 보전 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에 보관된 주요 식물 종자 이미지를 대체 불가능 토큰(NFT)으로 제작한 뒤 업비트 NFT에서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 관련 종자 기반의 NFT 소유자는 퀴즈 참여 등의 이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생물다양성 보전 가치에 동참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게 된다.

두나무 이석우 대표는 “이번 협약은 ‘나무’를 비롯한 생물 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두나무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다양한 커뮤니티와 협력해 나가기 위한 출발선”이라며 “NFT와 동식물은 대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맞닿아 있는 만큼 환경적 측면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NFT 소유자를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차기 프로젝트 방향성을 결정하는 등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커뮤니티 기능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토스의 콘텐츠 플랫폼 토스피드의 누적 조회수가 3000만 회를 넘겼다. 사진은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토스
토스의 콘텐츠 플랫폼 토스피드의 누적 조회수가 3000만 회를 넘겼다. 사진은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토스

토스, ‘토스피드’ 누적 조회수 3000만회 돌파

토스는 콘텐츠 플랫폼 ‘토스피드’의 누적 조회수가 3000만 회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토스피드는 토스 사용자를 비롯해 금융 소비자라면 꼭 알아야 할 정보 제공을 목표로, 지난 2018년 5월 기업 공식 블로그로 시작됐다. 이후 △오리지널 콘텐츠 확장 △금융·경제 전문가 필진 확보 △타 기업·브랜드와의 콘텐츠 협업 등을 통해, 금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토스피드의 오리지널 콘텐츠 시리즈는 총 70개로, 금융과 일상을 연결 짓는 콘텐츠부터 금융·경제 지식을 심도 있게 다루는 콘텐츠까지 다양하다.

이 중 누적 조회수 50만을 넘은 시리즈는 총 10개며, <사소한 질문들> 2021·2022년 시리즈, <에브리데이 경제학> 시리즈는 누적 조회수 12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전세 제도, NFT 등 시의성 있는 금융·경제 이슈를 쉽고 빠르게 풀어낸 콘텐츠와 함께, 보험 가입, 생애 첫 대출, 부동산 계약 등 금융 소비자가 어려움을 겪는 부분에 대한 실질적인 팁을 제공하는 콘텐츠도 큰 호응을 얻으며, 토스피드의 성장을 견인했다.

윤기열 토스 커뮤니케이션 헤드는 “토스피드는 브랜드의 소식을 전하는 채널로 시작해, 매달 100만 명이 찾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토스가 금융의 수퍼앱으로 자리매김한 것과 마찬가지로, 토스피드 역시 모두가 금융에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토스피드는 콘텐츠 플랫폼으로써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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