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HMM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7.1% 감소한 758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1266억 원으로, 58.3% 줄었다.
다만, 부채비율은 2022년 말 26%에서 20%로 개선됐고, 영업이익은 이번 3분기까지 14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HMM 관계자는 "올 4분기 신규사업개발, 냉동·특수·내륙 화물 등 수익성 높은 화물을 늘리고 영업력 강화, 지속적인 비용절감 노력 등을 통해 수익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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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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