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장애 인식 개선 위한 푸르메 작은 음악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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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장애 인식 개선 위한 푸르메 작은 음악회 지원
  • 권현정 기자
  • 승인 2023.12.14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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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지난 13일 서울시 종로구 푸르메센터에서 열린 '2023 푸르메 작은 음악회' 현장. ⓒ효성
지난 13일 서울시 종로구 푸르메센터에서 열린 '2023 푸르메 작은 음악회' 현장. ⓒ효성

효성은 지난 13일 서울시 종로구 푸르메센터에서 열린 '2023년 푸르메 작은 음악회'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푸르메 작은 음악회는 장애인 당사자가 공연자와 관객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지난 2015년부터 진행 중이다.

올해 행사는 장애 어린이·청소년·가족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관객으로 초대된 가운데 진행됐다.

무대에는 △용인시처인구장애인복지관 치어리더팀 '드림 점프 치얼 업'(Dream jump cheer up) △발달장애인 청소년·성인으로 이뤄진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어울누리 합창단 △발달장애인 보컬리스트 엄지연 △발달장애인 연주자 이인혁 등이 올라 공연을 펼쳤다.

이날 관객들은 공연뿐 아니라 성탄 트리 화분 만들기 등 성탄절을 주제로 한 행사와 어묵 꼬치, 팝콘 등으로 채운 간식부스도 즐길 수 있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더클래스 효성 임직원 18명이 행사 진행을 위한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효성은 이밖에도 연말 맞이 나눔활동에 나서고 있다. 효성 임직원 봉사단 효성나눔봉사단은 오는 20일 장애 전문 어린이집 원아들의 외부활동을 돕는 정기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담당업무 : 정유·화학·에너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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