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유진투자증권, 기부 캠페인 진행

유진투자증권은 ‘다 함께 100층씩 계단 오르고 기부하기' 캠페인을 통해 5개 보육원에 총 2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탄소 배출 절감,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 사회 취약 계층 후원 세 가지 의미가 담긴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 10일부터 한 달간 임직원들이 평균 100층 이상 계단을 오르면 보육원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진투자증권과 금융계열사 임직원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목표인 평균 100층 오르기를 초과한 149층 오르기를 달성했다. 이에 약 1.1톤의 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했다.

캠페인 성공에 따라 유진투자증권은 기존에 후원 중이던 △남산원 △혜심원 △삼동보이스타운 △송죽원 △연두꿈터 등 총 5개 보육원에 각 500만 원씩, 총 2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계단 오르기 캠페인은 환경보호, 건강증진, 사회공헌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임직원들이 함께 실천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하나증권 서면금융센터, 투자설명회 개최

하나증권 서면금융센터는 증권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1월 7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서면금융센터 세미나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2024년, 인공지능(AI)의 시대가 시작된다’를 주제로, AI 관련 유망주부터 내년 주요 투자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고객은 서면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훈정 하나증권 서면금융센터장은 “챗GPT 등을 필두로 한 초거대AI는 스마트폰, PC, 가전 등 우리 생활 전반으로 확장되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며 “산업 전반에 적용될 AI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고 투자전략을 세울 수 있는 투자설명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KB증권, ‘KB Wealth Compass’ 2024년 신년호 발간

KB증권은 연간 WM투자전략을 수록한 종합 자산관리 가이드북 ‘KB Wealth Compass’ 신년호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KB Wealth Compass는 투자자들의 판단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KB증권의 투자전략 전문가들이 협업해 제공하고 있는 종합 자산관리 가이드북이다.

이번 신년호에서는 2024년 연간 전망을 통해 불확실한 금융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솔루션으로 ‘RAINBOW 전략’을 제안했다.

이 전략은 ‘Reboot AI stocks & Bonds Over Weight’라는 의미의 7가지 다각화 전략으로, AI·반도체, IT혁신테크 테마를 강조함과 동시에 인컴 수익 추구를 위한 장기 국채, 변동성 대응을 위한 지역테마 등 다각화된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신동준 KB증권 WM투자전략본부장은 “2024년은 높아진 금리환경과 더불어 거시경제 사이클, 통화정책 변화에 그 어느 때보다 민첩한 전술적 자산배분이 중요한 시기”라며 “어려운 투자환경에서도 고객의 자산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투자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신년호는 KB증권 MTS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 영업점에서 이날부터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