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신규 CI 공개…한성자동차, 성동센터에 '그린플러스 존’ 마련 [자동차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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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신규 CI 공개…한성자동차, 성동센터에 '그린플러스 존’ 마련 [자동차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12.29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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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금호타이어는 29일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신규 CI 공개

금호타이어는 미래 비전과 혁신 의지를 담은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CI는 볼드(Bold) 서체 적용으로 시인성 및 주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이미지를 형상화하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금호타이어는 변경된 CI를 공식 홈페이지 및 TV광고, SNS, 그룹웨어, 신규 인쇄 및 판촉 제작물 등에 즉시 적용할 방침이다. 이어 간판과 옥외물, 공장 외벽, 연구소 사이니지(디지털 간판) 및 신규 매장 개설 등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정일택 대표이사는 "금호타이어는 퍼포먼스 브랜드 이미지로의 대전환을 위해 새로운 CI를 소개하게 됐다"며 "금호타이어의 의지가 반영된 이번 CI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로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도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성자동차, 성동서비스센터에 '그린플러스 존’ 운영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28일부터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최대 규모인 성동 서비스센터에 ‘그린플러스 존’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고객라운지에 설치된 그린플러스 존에선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 캠페인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그린플러스 활동의 기원과 각종 프로그램 소개, 메르세데스-벤츠가 탄소 중립 목표로 선포한 ‘AMBITION 2039’ 비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성자동차는 그린플러스 존 설치를 통해 친환경 중심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 메르세데스-벤츠의 그린플러스 활동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성자동차는 사회적 책임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중심으로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그린플러스 존 운영으로 고객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면서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聯, 자동차매매공제조합 설립 초읽기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는 자동차매매업계의 숙원 사업인 자동차매매공제조합의 설립이 임박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는 지난 21일 서울 을지로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자동차매매공제조합' 창립총회를 가졌다. 정관 제정 등의 의안 가결을 통해 공제조합의 법적 설립요건을 충족했고,  임영빈 매매사업조합연합회 회장을 임시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매매사업조합연합회는 이번 창립총회 결과를 바탕으로 '공제조합 설립인가' 신청서를 작성했으며, 지난 27일 국토부 접수를 마쳤다. 내년 초 인가가 유력하다.

공제조합이 본격 운영되면 중고차 매입부터 진단, 판매, 보증, 관리, 시승 보험, 온라인 연계 시스템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강력한 소비자 보호의 기틀을 갖추게 될 것이란 설명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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