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기술거래사업화 통합지원 참여기업 모집[금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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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술거래사업화 통합지원 참여기업 모집[금융오늘]
  • 우한나 기자
  • 승인 2024.02.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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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기술보증기금 사옥 전경.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사옥 전경.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2024년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통합지원사업은 다양한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체계를 하나의 프로그램에 통합해 중소기업의 기술도입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에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밀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기술이전기업 또는 예정기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다. 기보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 및 최종심의를 통해 40여개 기업을 선정해 이전기술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사업화 기획 및 로드맵 설계 컨설팅 △로드맵에 따른 시제품 제작, 기술검증, 시험·인증, 신뢰성 평가 비용 등 상용화 제반 비용 △기보의 지식재산권(IP) 인수보증에 대한 이차보전 금융혜택 등 최대 1억2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발명자의 기술지도컨설팅을 추가하고 이차보전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2022년부터 매년 통합지원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역량과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며 “이전기술의 상용화에 발생하는 간극 해소와 신속한 자금지원을 통해 기술이전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합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개방형 기술거래 플랫폼인 ‘스마트 테크브릿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대한변리사회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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