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한여름밤의 꿀’ 옥션 조기 마감…대신자산운용, ‘목표전환형 재간접펀드’ 출시 [자산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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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한여름밤의 꿀’ 옥션 조기 마감…대신자산운용, ‘목표전환형 재간접펀드’ 출시 [자산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4.03.14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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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뮤직카우 로고. ⓒ사진제공 = 뮤직카우
뮤직카우 로고. ⓒ사진제공 = 뮤직카우

뮤직카우, ‘한여름밤의 꿀’ 옥션 조기 마감

뮤직카우는 최근 오픈한 ‘한여름밤의 꿀’ 옥션이 7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뮤직카우는 지난 13일 산이와 레이나가 2014년 발표한 여름 시즌송 ‘한여름밤의 꿀’ 저작재산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음악수익증권 3750주에 대한 옥션을 진행했다.

2만7500원으로 시작한 옥션은 약 1시간 만에 입찰 수량이 전체 모집 수량을 돌파했으며, 7시간 만에 모집 수량 모두 상한가인 3만5700원으로 낙찰됨에 따라 조기에 마감됐다. 이로써 뮤직카우는 3연속 조기 마감 기록을 달성했다.

‘한여름밤의 꿀’ 수익증권은 오는 26일 발행돼 27일 뮤직카우 마켓에 상장될 예정이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스테디셀러로 통하는 시즌송 옥션이라 많은 관심을 가져 준 것 같다. 음악투자와 신규 옥션에 호응해 준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가치 있는 노래에 투자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품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대신자산운용
상품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대신자산운용

대신자산운용, ‘목표전환형 재간접펀드’ 출시

대신자산운용은 미국 장기 국채에 투자하는 ‘대신 미국 장기국채 액티브 목표전환형 펀드 2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신자산운용 측은 이 펀드에 대해 “올해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됨에 따라 장기채 투자 매력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금리 변동성 확대 시점을 투자 기회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펀드는 7% 수익률을 목표로 하며, 미국 장기국채 ETF와 미국 장기국채 스트립 ETF에 투자한다.

전체 자산의 65%를 장기국채 ETF에 투자해 금리 하락 시 투자이익을 극대화하고, 금리 민감도가 높은 스트립 ETF는 시장 금리 하락 시 비중을 높여 추가 수익을 노린다. 시장 금리 상승 시에는 비중을 줄여 가격 하락에 대응한다.

목표수익률 달성 후에는 자산을 더 안정적인 국내 단기채권으로 전환해 투자의 안정성을 높인다.

펀드 판매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대신증권을 비롯해 교보증권,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신한은행 PWM센터 등에서 판매한다. 총 보수는 목표달성 전 연 0.62~1.17%, 목표달성 후 연 0.139~0.295%다. 만기 전 환매가 가능하고, 환매수수료는 없다.

이재우 대신자산운용 마케팅그룹장은 “금리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면서 장기채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시장 상황을 최대한 활용해 목표수익률을 조기에 달성하겠다”고 했다.

이벤트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NH투자증권
이벤트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NH투자증권

NH선물, 해외선물 거래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

NH선물은 S&P500선물 품목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봄이 왔어요(SPRING HAS SPRUNG)’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4월 5일까지 진행되며, 스텝 1부터 4까지 한 단계씩 달성할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대상은 기존 고객을 포함해 해외선물을 거래하는 모든 개인 및 일반법인 고객(금융법인 제외)이다. 이벤트 기간 별도의 신청 없이 미니 S&P500(ES), 마이크로 미니 S&P500(MES) 품목 거래량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한다.

고객들은 미니 S&P500선물 10계약만 거래해도 1만 원권 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스텝 4까지 모두 달성할 경우 총 46만 원의 백화점 상품권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NH선물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NH선물 해외선물 담당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받고 또 받는 혜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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