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금융&아트 세미나 개최…신한투자증권, 한국석유공사 특판 채권 출시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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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금융&아트 세미나 개최…신한투자증권, 한국석유공사 특판 채권 출시 [증권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4.04.11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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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박종규 작가의 수직적 시간. ⓒ사진제공 = 미래에셋증권
박종규 작가의 수직적 시간. ⓒ사진제공 =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금융&아트 세미나 개최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개인투자용 국채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채권투자전략 및 박종규 작가의 IT시대 디지털 노이즈를 담은 ‘작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2일 개최되며, 금융 세미나와 아트 세미나로 나뉘어 열린다. 먼저, 금융 세미나는 개인투자용 국채와 글로벌 채권투자전략을 주제로 정윤석 이사가 진행한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매입자격을 개인으로 한정해 발행하는 국채로, 미국·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도입 및 발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오는 6월 첫 발행 예정이며, 지난 2월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단독 판매 대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아트 세미나 진행은 박종규 작가가 맡는다. 박 작가는 Chat GPT 등 인공지능(AI) 발전으로 인해 인간의 영역이 위협받는 시대를 맞아 우리 일상의 디지털 노이즈를 표출한 회화 작품들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전시회는 갤러리몸 대표이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인 김손비야(손비야 킴) 씨가 큐레이션을 맡았고, 작품에 대한 ST(Security Token, 토큰형 증권) 컨설팅은 IoT 기반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인 엠알오커머스에서 지원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투자 상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에 참석하기를 희망하는 고객은 필수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특판 채권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신한투자증권
특판 채권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한국석유공사 특판 채권 출시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을 통해 USD 표시 한국석유공사 채권(잔존만기 약 1년 6개월)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판 대상 채권은 한국석유공사가 2020년 10월에 달러로 발행한 채권이며, 오는 2025년 10월 5일 만기 도래 예정이다. 이 채권의 표면금리는 세전 연 0.875%로, 매년 2회 이자를 지급한다. 표면금리가 매수금리보다 낮기 때문에 고객은 액면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채권을 매수해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국내 석유 수급 안정 도모를 위한 공공성 및 중요성을 감안해 정부는 한국석유공사가 발행한 사채보증을 명문화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의 신용등급은 대한민국 국가신용등급 'Aa2'(Moody’s, 2020년 9월 21일 기준), 'AA'(S&P, 2020년 9월 21일 기준)와 동일하다.

달러표시 채권은 보유한 달러 또는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 투자할 수 있고, 6개월마다 이자를 달러로 지급받을 수 있다. 만기 시에는 달러로 원금이 상환된다.

판매되는 채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으며, 환율 변동 및 신용 위험에 따른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신한투자증권에서 판매하는 해외채권에 대한 정보는 신한 SOL증권과 영업점을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비대면 고객은 디지털 PB를 통해 투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유안타증권 전경. ⓒ사진제공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 전경. ⓒ사진제공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 골드센터목동점, 스마트폰 투자교실 개최

유안타증권 골드센터목동점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매매하는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투자교실‘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양천구 오목로 제일빌딩 4층에 위치한 지점 객장에서 진행된다.

박준열 부장이 강사로 나서 유안타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티레이더M을 활용한 재무제표 및 보조지표 이해, 뉴스 및 특징주 정보 이용 등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에 대해 설명한다.

강연 참가를 원하는 고객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단, 원활한 강연 진행을 위해 사전 신청한 선착순 12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투자교실 참가자에게는 강연회 시작 전 도시락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골드센터목동점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내 ‘스마트폰 투자교실‘에서 확인하거나 골드센터목동점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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