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캐딜락, 부산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캐딜락은 부산 및 경남 동부권 서비스 경험 확대를 이끌 부산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캐딜락 공식 에이전트 자일사상서비스가 운영하는 부산 서비스센터는 남해고속도로와 동서고가도로 등 지역 핵심 도로망과 접근성 높은 사상구 가야대로에 위치한다. 부산 및 경남 동부권 고객을 위한 거점 서비스센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부산 서비스센터는 2개 층, 연면적 2995㎡ 규모로 조성됐다. 판금, 도장 전용부스 포함 총 7개의 전용 워크베이를 갖춰 일반 수리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역량을 갖췄다.

부산 서비스센터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방문 고객에겐 무상점검 서비스와 수리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픈 기념 고객 사은품도 증정한다.

금호타이어, 레이싱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후원

금호타이어는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에 출전하는 레이싱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공식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1997년 창단한 국내 최고의 레이싱팀으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현대성우그룹 소속이다. 2019년 블랑팡 지티 월드 챌린지 아시아 드라이버 종합 우승, TCR 아시아 팀 종합 2위 달성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eN1 클래스는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로, '현대 N 페스티벌' 내 전기차 아이오닉 5 N eN1 컵 카로 진행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2024시즌 동안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레이스카와 드라이버 수트에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한다. 또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에 금호타이어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 내 최초 EV 레이스인 eN1 클래스에서 최상위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할 계획이다.

현대차,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현대차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5월 7일부터 같은달 31일까지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캠페인 대상 차량은 전국에 있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통학차량으로 운영 중인 스타리아와 스타렉스, 중·대형 상용버스 카운티와 유니버스 등이다.

현대차는 무상점검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주는 ‘차량 진단 점검’ △와이퍼·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 △실내 항균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 희망 고객은 오는 22일까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안내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원하는 일정과 장소를 예약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