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GS건설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역삼자이' 일반 분양을 다음 달 시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역삼자이'는 지하3층부터 최대 31층 3개동에 △59㎡ 104가구 △84㎡ 156가구 △114㎡ 148가구 등 408가구 규모다. GS건설은 이 중 114㎡ 8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일대는 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 구간 도성초등학교 사거리를 중심으로 2000년대 중반 개나리·진달래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e편한세상, 푸르지오, 아이파크 등이 들어서며 신흥 브랜드 타운으로 변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대치 자이 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8월에 이뤄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