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테스트 기 편의점서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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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테스트 기 편의점서 구매 가능
  • 김하은 기자
  • 승인 2014.06.28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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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마트··온라인서 구매 가능…여성 편의성 확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 오는 11일부터 편의점 등에서도 임신테스트기를 판매할 수 있다. ⓒSNS

 

약국에서만 판매하던 임신테스트기(임신진단키트)를 이제부터 편의점에서도 구매 할 수 있게 된다.

비단 편의점뿐만 아니라 온라인이나 마트 등에서도 살 수 있어 편의성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과 의료기기로 나눠 관리하던 체외진단용 제품의 관리체계를 의료기기로 일원화하는 내용의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1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약국에서만 구할 수 있었던 임신테스트기를 의료기기 유통·판매업 허가를 받은 편의점과 마트 등 오프라인에서는 물론, 의료기기 유통·판매업체가 입점한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의료기기 유통·판매업 허가를 받은 업체는 3만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 정맥류 방지용 스타킹 등을 파는 편의점·마트 등도 이미 의료기기 판매업을 허가받은 만큼 바로 임신테스트기를 팔 수 있다.

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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