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박근혜 사랑 여전…'미워도 다시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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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박근혜 사랑 여전…'미워도 다시 한 번'
  • 홍세미 기자
  • 승인 2014.07.08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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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여론조사①> 긴급여론조사…충청, ´박근혜 잘하고 있다´ 60.3%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 충청북도 청주시에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손을 흔들고 있다 ⓒ 뉴시스

충청도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수행 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사오늘>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R&B리서치(대표 정호성)에 의뢰해 5일~7일 3일간 충청도(대전.충남.충북)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유선전화가입자 15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60.3%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조사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능력을 묻는 질문에 '대체로 잘함'이 481표(32.0%)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매우 잘함' 424표(28.3%)과 합하면 총 905표(60.3%)를 얻어 과반 이상이 '잘한다'고 답한 것으로 8일 밝혀졌다.

그 뒤를 '매우 못함'이 295표(19.6%), '대체로 못함'이 261표(17.4%)를 얻어 부정적 평가는 총 556표(37.0%)를 기록했다. '잘 모르겠다'는 41표(2.8%)를 기록했다.

게다가 충청도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정당도 새누리당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새누리당이 768표(51.1%)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새정치민주연합이 399표(26.6%), 정의당이 45표(3.0%), 통합진보당이 37표(2.5%), 없음이 253표(16.9%)를 기록했다.

조사는 ARS(컴퓨터 자동응답시스템) RDD(임의전화걸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43%포인트다. 표본은 1502명(유효 표본, 남-49.9% 여-50.1%)을 무작위로 표집했다.

 

담당업무 : 국회 및 새누리당 출입합니다.
좌우명 :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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