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올 추석매출 지난해보다 2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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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올 추석매출 지난해보다 2배 껑충
  • 김하은 기자
  • 승인 2014.08.25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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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올해 매출 70% 이상 증가…100억 돌파 기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 올 추석연휴를 앞두고 정관장 홍삼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무려 70% 이상 증가했다. ⓒ뉴시스

KGC인삼공사는 추석 프로모션을 시작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프로모션 시작 후 3일간과 비교하여 매출이 무려 70% 이상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일별로 세분화해 살펴보면 지난해 프로모션 1일차의 매출은 34억 원에 머물렀으나, 올해 1일차의 매출은 72억 원으로 무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3일간 고객들이 선호한 제품은 홍삼정플러스, 홍삼톤골드, 홍삼톤마일드와 같은 베스트셀러 제품들로 전체 비중의 40% 차지했다.

KGC인삼공사는 프로모션 기간 중에는 추석 연휴에 다다를수록 매출이 급증하기 때문에, 9월초 일일매출은 100억 원을 가볍게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홍삼이 크게 인기 있는 이유로는 다른 선물들에 비해 가격 변동이 없고 이른 추석으로 보관이 간편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가 갈수록 소비자들이 건강, 면역력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관장의 매출이 급증한 원인으로 꼽혔다. 이밖에도 올해 정관장 프로모션 행사가 소액 구매자와 고액 구매자 모두에게 혜택이 골고루 가도록 구매금액 당 정액 할인에서 정률 할인으로 바뀐 것도 매출 성장에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정관장 추석 프로모션은 오는 9월14일까지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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