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롯데그룹이 올해 투자 규모를 7조5000억 원 수준으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상 최대 규모로 지난해 투자액인 5억7000억 원보다도 30%가량 늘었다.
롯데는 올해 미래성장 사업 기반 확대에 투자를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부문별로 유통부문 3조4000억 원, 중화학·건설부문 1조5000억 원, 식품부문 1조 원, 관광·서비스 부문 1조1000억 원, 기타부문 5000억 원 등이다.
특히 유통부문에서는 아울렛과 마트 등 신규점 오픈과 함께 롯데가 유통무분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는 옴니채널 구축에 투자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재계 및 정유화학·에너지·해운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