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동양건설산업은 오는 13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의 사무실을 떠나 역삼동 아이타워로 사무실을 이전한다고 10일 밝혔다.
동양건설산업은 건물 내 12층과 17층 두 층을 사무실로 사용할 예정이다.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이번 사무실 이전은 부서간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이지건설과의 사업 협력 강화 등 업무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재도약 발판 마련"이라며 “새 둥지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본격적인 성장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건설산업은 이달 예정된 법정관리 졸업과 함께 대외 수주에 주력할 예정이다.
서울과 분당 등지의 재개발, 재건축을 비롯한 도심재생사업 수주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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