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가정의 달' 맞이 선물 기획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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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가정의 달' 맞이 선물 기획전 펼쳐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5.04.20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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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부모님 선물 다양한 할인혜택 선봬…황금연휴 위한 상품군 눈길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가정의 달을 앞두고 유통업계는 다양한 상품군 할인판매에 나섰다.ⓒ CJ mall

어린이 날과 어버이 날, 그리고 스승의 날까지 사랑하는 이에게 작은 선물로 보답하는 가정의 달이 다가오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 수요를 끌어오기 위한 마케팅 경쟁에 나섰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가정의 달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선물용 상품으로 기획전을 열고 할인 판매한다.

먼저 온라인쇼핑사이트 CJ몰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유아동을 위한 또봇, 바이클론즈 등 인기 완구류와 파파앤코 BMW 유아전동자, '와이' 학습만화 시리즈 등 최대 52%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어버이 날 선물군으로는 정관장,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컬럼비아 아웃도어 등 건강식품·화장품·패션·장신구(주얼리) 등에 최대 57%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CJ몰은 이 기간동안 '핫딜' 코너에서 소개한 상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최대 2만점의 CJ원포인트를 지급하고, 다가오는 24일까지 날마다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빕스' 스테이크 할인권도 증정한다.

이혜숙 CJ오쇼핑 e마케팅팀장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아이와 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선물을 구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G마켓은 내달 3일까지 짐보리 맥포머스, 어벤져스 캐릭터, 또봇 등 인기 장난감을 할인 판매하는 '어린이날 막강! 혜택히어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중 소비자는 현대카드 M포인트 50% 차감 할인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주요 상품으로는 △맥포머스 미라클브레인·매직팝 세트 32만9000원(M포인트 차감+짐보리 1만 원 할인쿠폰 사용 시 28만9000원) △헐크버스터 6만4900원 △캡텐 호피무늬 스냅백 1+1(6만9800원) 등이다.

또한 4월 말까지 영실업과 제휴를 통해 또봇, 쥬쥬 한정판 장난감도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서 5일 어린이 날로 이어지는 이른바 '황금연휴'를 겨냥한 여행·레저 상품도 풍성하다.

티몬은 30일까지 여행·레저 상품을 최대 51% 싸게 파는 '꿀연휴를 부탁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 기간 오전 11시 티몬의 '투어' 부문 상품을 7만 원 이상 구매하면 7000원 할인 쿠폰, 국민카드로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1만2000원 할인 쿠폰(선착순)을 받을 수 있다. 하루 한 가지 인기 상품에는 최대 2만 원의 즉시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모든 혜택을 활용하면 이번 황금연휴 기간 홍콩을 왕복할 수 있는 항공권을 53만7000원(카드할인)에, 부산 KTX & 아쿠아리움 패키지와 베이징 대한항공 2박4일 패키지를 각각 9만4000원(카드할인), 38만7000원(카드할인)에 구매할 수 있다.

이호수 티몬 투어본부장은 "1일부터 5일까지의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부담없이 나들이를 떠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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