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은평병원에 도서관 ‘마음心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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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은평병원에 도서관 ‘마음心터’ 개관
  • 서지연 기자
  • 승인 2015.09.18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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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병원의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힐링 문화공간 제공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 현대해상은 지난 17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병원에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를 열었다.ⓒ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지난 17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병원에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는 현대해상의 후원으로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와 함께 진행하며, 중소병원에 도서관을 건립함으로써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도서와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중소 병원에 ‘마음心터’를 열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약해지기 쉬운 환자와 보호자들이 도서관이라는 문화적 공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색채 심리 치료인 아트테라피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대해상은 도서관 건립을 위해 건강과 치유에 관련된 도서뿐만 아니라 인문, 교양, 자기개발, 아동서적 등의 신규도서와 현대해상 임직원들이 기증한 도서를 포함하여 약 2000권을 도서관에 기증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현대해상 CCO 전세영 상무는“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를 통해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은평병원을 시작으로 ‘마음心터’ 도서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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