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전자부품연구원과 스마트카 기술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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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전자부품연구원과 스마트카 기술 MOU 체결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10.12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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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왼쪽), 박청원 전자부품연구원 원장은 12일 자동차 융복합 기술의 개방형 혁신과 사업화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BMW 코리아

BMW 코리아는 12일 서울 광화문 외교부 청사에서 전자부품연구원(이하 KETI)과 ICT·자동차 융복합 기술의 개방형 혁신과 사업화 추진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BMW R&D 센터와 KETI는 올해부터 C2X 통신(차량 간, 차량과 교통인프라 간 통신 관련 기술) 기능성 스마트 소재와 차량용 스마트 센서 시스템 등 스마트카 기술 분야의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BMW 그룹 코리아와 KETI는 향후 기술세미나 공동개최와 함께 2016년 중에는 ICT·자동차 융복합 기술의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을 실행하는데 합의했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BMW는 세계 5번째로 한국에 R&D센터 설립했으며 향후 2020년까지 200억 원을 투자해 한국의 연구소, 기관, 대학 등 과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그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KETI와 BMW R&D 센터의 연구가 한국과 독일 기술 교류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청원 KETI 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은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함께 창출한 연구성과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국내기업들이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납품하게 되는 성공사례가 될 것이다"며 "우리기업이 글로벌 스마트카 시장의 고속성장을 앞당길 수 있는 핵심기술을 확보하는데 R&D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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