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국내 사업장에 '복조리 걸기' 행사 실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대한항공, 국내 사업장에 '복조리 걸기' 행사 실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1.20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인천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과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직원들이 복조리를 걸고 있는 모습. ⓒ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오는 2월 12일까지 국내 사업장에 복조리를 걸어 고객들의 만복(萬福)을 기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대한항공 '복조리 걸기' 행사는 고객들의 새해 행복을 기원하고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이 보존, 발전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마련된 행사다.

이번 복조리는 국내공항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라운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와 서소문 사옥, 대한항공 산하 국내 호텔 등 총 38곳의 접객 사업장에 걸린다.

이번 행사에 사용되는 복조리는 '복조리 마을'로 유명한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구메마을에서 제작한 것으로 경기도 지정 복조리 제작자인 박성수씨가 만든 것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복조리 걸기 이외에도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세계 유수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비스 후원을 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들을 초청해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런코리아 프로그램'등을 운영하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