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지엠은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2015년 한 해 동안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총 984만786대를 판매, 3년 연속 역대 최대 글로벌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0.2% 증가한 수치며 한국지엠 역시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15만8404대를 판매하며 GM의 실적 증가에 일조했다.
GM은 지난해 북미지역에서만 361만2453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전년 대비 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중국시장 판매량도 361만2636대를 기록하며 5%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중국시장에서 10개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뷰익 엔비전(Envision)·바오준(Baojun) 560 등이 고객 호응을 얻으며 SUV 판매가 144% 증가했다.
댄 암만(Dan Ammann) GM 사장은 “지난 한 해 도전적인 글로벌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견실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는 GM의 고객을 최우선시 하는 비즈니스 전략과 함께 성공적인 신차 출시 영향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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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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