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7일(현지시간) 진행된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 '수퍼볼'을 통해 내보낸 제네시스 광고가 '최고의 광고'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미국의 종합일간지 'USA투데이'가 결승전 후 인기투표를 통해 뽑는 광고 선호도 조사에서 제네시스 광고인 '첫 데이트(First Date)'편이 수퍼볼에서 방영된 63개 광고 중 6.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특히 역대 수퍼볼 광고 선호도 조사에서 자동차 브랜드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이며 非미국 브랜드로도 첫 1위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슈퍼볼 광고를 통해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를 미국 소비자에게 깊이 각인시키는 기회가 됐다"며 "더불어 수퍼볼에 내보낸 현대차 광고 4편 중 3편이 전체 광고 중 Top 6에 오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전체 브랜드 1위를 차지한 광고 '첫 데이트(First Date)' 편은 인기 코미디언 케빈 하트(Kevin Hart)가 출연, 제네시스의 차량 추적 기능으로 딸의 첫 데이트를 지켜본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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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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