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중앙자살예방센터, '괜찮니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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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중앙자살예방센터, '괜찮니 캠페인' 전개
  • 정은하 기자
  • 승인 2016.08.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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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을 위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괜찮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뉴시스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18일 자살예방을 위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괜찮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손글씨 엽서를 통해 마음을 전하는 '우체통 캠페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안부인사를 전하는 '에어키스(AirKiss) 캠페인' △릴레이 '괜찮니 플래시몹'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19일 열리는 캠페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복지부 산하 중앙심리부검센터는 '2015년 심리부검 결과' 보고서에서 "자살사망자의 93.4%가 자살 전 경고신호를 보냈으나 유가족의 81.0%는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가족이나 친구, 이웃 및 동료 등 주변인의 관심과 도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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