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온라인 특가 항공권 예매 ‘진마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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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온라인 특가 항공권 예매 ‘진마켓’ 오픈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01.30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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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진에어는 오는 2월 8일까지 진행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온라인 특가 기획전 '2018년 상반기 진마켓' 운영에 돌입했다. ⓒ 진에어

진에어는 오는 2월 8일까지 진행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온라인 특가 기획전 '2018년 상반기 진마켓' 운영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하는 온라인 특가 기획전이다.

행사는 이날부터 진에어 온라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된다. 더불어 2월 5일에는 예매 오픈 당일 특가 항공권 예매 기회를 놓친 고객들을 위한 추가 좌석 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약 가능한 탑승일은 오는 3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며, 운항 노선은 국내선 4개 노선과 일본, 동남아, 중국, 미주 등 국제선 28개 노선이다. 특히 국내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단독 운영 중인 인천~호놀룰루, 인천~조호르바루, 인천/부산~기타큐슈 노선도 포함됐다.

대표적인 노선 별 특가 항공권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호놀룰루 45만2700원 △인천~기타큐슈 8만4700원 △인천~조호르바루 30만3000원 △인천~후쿠오카 9만6200원 △인천~괌 22만4400원 △인천~방콕 20만4800원 △인천~칼리보 16만7200원 △부산~오사카 11만1500원 △부산~세부 17만2200원 △부산~다낭 22만5800원 등이다.

국내선은 편도 총액 기준 △김포~제주 1만7200원 △부산~제주 1만 5200원 등이다. 단 운임은 환율 변동 등에 따른 공항세, 유류할증료 변동으로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된다. 더불어 무료 위탁 수하물, 무료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 혜택도 제공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진마켓은 1년에 단 두 번만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특가 프로모션으로, 부담없고 즐거운 휴가 기회로 활용되기 바란다"며 "특히 특가 항공권 예매 시에도 추가 비용 없이 무료 수하물, 기내식을 이용할 수 있어 보다 합리적인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진에어는 2018년 상반기 진마켓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마켓 기간 내 국제선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들은 '럭키넘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고객이 결제한 항공권의 항공 운임을 무료로 전환해 주는 방식으로, 매일 1명씩 총 10명에게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추첨을 통해 현지 호텔 숙박권, 교통 패스, 각종 여행 용품 등을 제공하는 추천 여행지 이벤트와 진에어숍 전 상품 할인 판매 등이 진행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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