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직관성·신속성 높인 ‘앱 시즌2’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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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직관성·신속성 높인 ‘앱 시즌2’ 선봬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8.01.30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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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케이뱅크는 직관성∙신속성을 강화한 새로운 앱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케이뱅크

케이뱅크가 30일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디자인 등을 개선한 ‘케이뱅크 앱 시즌2’를 선보였다.

새로워진 앱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메인 화면이다. 로그인 후 보이는 MY(메인화면)에서는 입출금통장의 잔액과 함께 꼭 필요한 정보 정도만 노출된다. 또 보유하고 있는 다른 계좌를 첫 화면에 노출시키거나 계좌 잔액을 숨기고 싶을 때는 간단한 설정만 하면 된다.

이체 프로세스도 간소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별도 서비스였던 퀵송금을 기존의 이체와 통합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계좌번호 보내기’ 또는 ‘연락처 보내기’ 중 선택해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다.

아울러 예금·대출·카드의 조회 화면은 각각 코랄색·블루·그린 등의 색상을 사용해 직관성을 높였다. 이외에 금융상품에 대한 안내의 가독성과 더욱 빨라진 로그인 과정도 마련됐다.

이에 대해 케이뱅크 안효조 사업총괄본부장은 “앱을 보다 직관적이고 심플하게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면밀히 분석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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