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육군과 (주)인에이블다온소프트의 업무 협약식에 참여해 군장병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인에이블다온소프트는 육군 군생활 전반에 관련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對)국민 육군 인사행정 애플리케이션 ‘더 캠프(THE CAMP)’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군부대와 민관 협력 제휴를 활발히 진행해 온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5월 (주)인에이블다온소프트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더 캠프’에 금융상품 쇼핑몰을 여는 등 군 장병이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신금융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더 캠프’가 대한민국 육군 장병들과 가족뿐만 아니라 온 국민들이 즐겨 찾은 앱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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