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금융혁신과 현장스킨십’ 쌍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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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금융혁신과 현장스킨십’ 쌍끌이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7.0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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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Off해외여행보험·다이렉트보험 e-쿠폰서비스…연달아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우박 피해 농가 찾아가고 ‘농작물재해보험 대책협의회’ 개최…농업인 목소리 적극적 반영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지난달 12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 본사에서 열린 NH농협손해보험 'On-Off 해외여행보험' 출시 기념행사 농협금융 김광수 회장(사진 가운데)이 상품 1호 가입 완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이사, 농협금융 김광수 회장) ⓒNH농협손해보험
지난달 12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 본사에서 열린 NH농협손해보험 'On-Off 해외여행보험' 출시 기념행사에서 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사진 가운데)이 상품 1호 가입 완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이사, 농협금융 김광수 회장)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이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여름을 보내는 분위기다. 

지난달 NH농협손해보험의 'On-Off해외여행보험', '다이렉트보험 e-쿠폰서비스' 등이 연달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되는가 하면, 농업 현장을 찾아 농가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등 '고객만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우선, 'On-Off 해외여행보험'은 고객이 한번만 가입하면 그 기간 동안 필요시마다 보험을 개시하고 종료할 수 있는 상품이다. 미리 가입하고 여행을 갈 때마다 기간 설정과 보험료 결제만으로 가입이 가능하기에 NH농협손해보험은 '해외여행'이 잦은 고객들에게 편익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이렉트보험 e-쿠폰서비스'도 '간편함'을 장점으로 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보험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으로, 특히 이 서비스를 통해 타인에게 보험가입용 e-쿠폰을 선물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이 가운데, NH농협손해보험은 최근 농업현장을 찾아 고객의 의견을 직접 듣고 있다. 농가의 어려움을 살피고 현황을 파악하면서 상품 및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오병관 사장은 지난달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피해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신속한 사고조사를 당부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우박 피해로 많은 과수 농가가 예상치 않은 어려움에 처했다"면서 "농협손해보험은 신속한 피해 조사 등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 사장은 '2019년 농작물재해보험 대책협의회'를 개최해 외부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 직원들은 자매마을인 충남 서산 뱅길이 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치는 등 고객들과의 스킨십에 힘을 쏟고 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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