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제주항공, ‘뉴 클래스’ 할인 프로모션 진행

제주항공은 오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부산기점 싱가포르·타이베이 등 5개 국제선에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서비스인 '뉴 클래스'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 노선은 부산기점 싱가포르와 다낭, 타이베이, 도쿄, 후쿠오카 노선이며, 뉴 클래스 좌석 서비스를 이용할 때 결제 금액에 따라 3만 원에서 7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며 뉴 클래스 서비스를 이용하면 쿠폰이 자동 적용된다.

한편 제주항공은 뉴클래스 좌석을 구매한 승객에게 △무료수하물 추가 △기내식 제공 △사전 좌석 지정 △리프레시 포인트 추가 적립 △우선 수속과 탑승 △스트리밍 방식 기내 엔터테인먼트 제공 △생활편의용품 제공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부산, 무료항공권 증정 기내 럭키드로우 이벤트 실시

에어부산은 5일부터 한 달간 국제선 탑승객 대상으로 총 612매의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무료항공권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부산 출발 국제선 11개 노선, 204개 항공편에서 기내 탑승 고객들을 대상으로 즉석으로 진행된다.

기내에서 좌석번호 추첨을 통해 3명의 당첨자를 선발하며 국제선 왕복 항공권(2명, 각 1매)과 국내선 왕복 항공권(1명, 1매)을 제공한다. 국제선 왕복 항공권은 전 노선에서 사용 가능하며, 국내선 왕복 항공권은 제주 노선을 제외한 국내선 노선 이용이 가능하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 추석 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대한항공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강서구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시작된 사랑의 쌀 후원은 대한항공이 소외된 이웃과 주민들에게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쌀을 전달,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대한항공은 이날 행사에서 본사가 위치한 강서구 지역 이웃들을 위해 10kg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했으며, 기증된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