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림산업, 수익성의 핵심은 ‘주택’”
스크롤 이동 상태바
[특징주] “대림산업, 수익성의 핵심은 ‘주택’”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9.20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대림산업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간 대림산업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신한금융투자가 대림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제시했다. 

20일 대림산업은 전거래일보다 600원 하락한 9만91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대비 600원(0.60%) 떨어진 9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2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2175억원으로 전망된다"면서 "이중 삼호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5.1% 증가한 3450억원으로 고성장이 지속되겠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림산업 수익성의 핵심은 여전히 '주택'"이라면서 "건축/주택 매출총이익률은 18.1%로 예상된다"고 했다. 

오 연구원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도입 소식에도 원래 예정인 분양목표는 일정대로 추진되고 있다"면서 "분양만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내년까지 실적은 걱정이 없으며, 수주도 목표치인 5조5000억원 달성이 가능하겠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내년 예상 PER 5.5배, PBR 0.6배로 밸류에이션은 부담없다"면서 "호실적과 양호한 수주 감안 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