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아시아나, 겨울철 외투 보관 서비스 실시…티웨이항공, 2020년도 달력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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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 아시아나, 겨울철 외투 보관 서비스 실시…티웨이항공, 2020년도 달력 선봬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11.20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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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아시아나, 겨울철 외투 보관 서비스 실시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외투 보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외투 보관 서비스는 겨울철 따뜻한 기후의 지역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인천국제공항 내 지정된 장소에서 일정기간 동안 여행객의 외투를 무상으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왕복 항공편을 이용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 및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가운데 웹·모바일 ‘온라인 체크인’을 마친 탑승객과 아시아나항공 왕복 항공편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단 공동운항편은 서비스 제공 대상에서 제외된다.

외투 보관 서비스 이용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지하 1층 서편 끝에 위치한 '크린업에어'에서 인터넷·모바일 탑승권을 제시한 후 외투를 맡기면 된다. 1인당 1벌에 한해 최장 5일간 무료 보관이 가능하며, 온라인 체크인을 마치지 않았거나 보관 기간 연장 시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티웨이항공, 2020년도 달력 선봬

티웨이항공은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모델로 등장해 다양한 취항지에 어울리는 매력을 전달하는 2020년도 달력을 공개하고 수익금 기부를 위한 기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2020년도 달력의 주제는 '주말만 기달력'으로, 주말에는 여행을 떠나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티웨이항공의 취항지에서 즐겨볼 수 있는 다양한 여행의 소소한 재미와 기쁨을 매달 주제 사진으로 담아냈다.

또한 달력에는 매달 사용 가능한 할인코드가 스크래치 형태로 숨겨져있다. 할인코드는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총 13개로 해당 월의 주제가 되는 노선 예약 시 적용된다. 2020년 12월은 노선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국제선 예약 시 1만 원, 국내선 예약 시 5천 원 할인이 적용되며, 1회에 최대 2인까지 사용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의 2020년도 달력은 오는 23일부터 기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5000원으로, 기내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항공, 지방출발 항공권 프로모션

제주항공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1주일간 부산과 대구, 광주, 제주, 청주, 무안 등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노선들에 한해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모션 가격은 노선별로 다르며 공항시설사용료와 유류할증료 등을 포함한 총액 운임은 편도를 기준으로 국내선은 최저 1만7400원부터, 국제선은 4만50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오는 12월1일부터 3월29일까지다.

프로모션 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고, 예약상황에 따라 일찍 마감 될 수 있다.

더불어 제주항공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방발 국제선 10만 원 이상 결제시 1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 증정과, 홈페이지 프로모션 창에 댓글을 남기는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국제선 왕복 항공권(1인당 2매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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