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현대차, ‘N 퍼포먼스 파츠’ 튜닝상품 출시…BMW 동성모터스, 울산 첫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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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현대차, ‘N 퍼포먼스 파츠’ 튜닝상품 출시…BMW 동성모터스, 울산 첫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 오픈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12.26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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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BMW 딜러사 동성모터스, 울산 첫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 오픈

BMW 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동성모터스가 울산 최초의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BMW 동성모터스 울산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울산 롯데마트 진장점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330㎡(100평) 규모에 오픈베이 3개 및 리프트 4개를 포함한 총 7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일 최대 4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경주용 차량의 빠른 정비가 이뤄지는 '피트'(서킷 내 마련된 정비소)의 개념을 적용한 서비스센터로 엔진오일, 필터류, 브레이크 디스크 및 패드, 타이어 교체 등 간단한 소모품 교환 및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BMW 동성모터스 관계자는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에서는 BMW와 MINI 차량 모두 수리가 가능하다"며 "더불어 롯데마트 내 입점해 있는 만큼 고객들은 정비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마트에서 쇼핑을 즐기거나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대차, ‘N 퍼포먼스 파츠’ 출시

현대자동차는 26일 N브랜드의 감성을 살린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N Performance part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N 퍼포먼스 파츠는 현대차가 글로벌 모터스포츠 경기와 N 차종 개발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시켜 탄생시킨 내외장 스타일 및 주행 성능 향상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N 퍼포먼스 파츠는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였던 ‘N 퍼포먼스 카’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벨로스터 N을 대상으로 △리얼 카본 소재의 스포일러, 디퓨져 등의 외장 파츠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한 스티어링 휠과 파킹 레버 등의 인테리어 파츠 △모노블록 4피스톤 캘리퍼와 하이브리드 대구경 디스크가 적용된 브레이크 시스템 △19인치 경량휠 등 총 12개의 디자인 및 성능 향상 품목을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N퍼포먼스 파츠 적용 차량을 확대 출시하는 한편, 2020년에는 기존의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였던 TUIX를 대체할 신규 브랜드 출시 및 다양한 편의 상품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포르쉐코리아, 부산 서비스센터 확장

포르쉐코리아는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포르쉐 부산 서비스센터’를 확장하며 전국 단위의 딜러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포르쉐 부산 서비스센터는 지하 2층과 지상 1층 규모로, 일반 수리 워크베이 6개와 1개의 다이렉트 다이얼로그 베이를 포함한 최신 장비 갖춰 월 460대 이상의 차량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최신 설비와 최첨단 장비, 숙련된 테크니션을 배치해 일반 정비부터, 사고차 수리, 도색, 판금 도장까지 빠르고 정확한 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 편의 시설도 강화했다. 총 27대 차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 공간은 물론, 국내 포르쉐 서비스센터 최초의 카페 콘셉트 고객 라운지를 마련했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이번 포르쉐 부산 서비스센터 확장으로, 부산 지역 포르쉐 고객들의 브랜드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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