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쌍용차, 글로벌 마케팅 강화로 내년 수출 확대 ‘총력’

쌍용자동차는 내년도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3일 독일 북서부 브륄에 있는 판타지아랜드에서 독일대리점 및 지역 딜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 딜러 연례 콘퍼런스(Auftakt 2020)’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실적 리뷰와  함께 2020년도 사업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6일에는 아일랜드에서 코란도를 소개하고 2020년 사업계획 및 마케팅 계획 등을 공유했다. 스페인에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발렌시아 자동차 전시회에 참가해 티볼리와 코란도를 전시하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 외에도 영국에서는 체스터필드 및 브리지노스 지역에 새로운 딜러를 추가했으며, 미디어 시승 등의 막바지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유로앤캡과 호주앤캡에서 안전도 최고 등급을 받은 코란도와 2018년 출시 이후 여전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 등을 기반으로 내년에도 해외시장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제품력 홍보를 위한 공격적인 활동들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르쉐코리아, ‘포르쉐 두드림’ 사회공헌활동으로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두드림(Do Dream)’ 사회공헌 캠페인 전개를 통해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처음으로 ‘2019 불우이웃돕기 후원자 및 유공자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포르쉐코리아는 이번 수상을 통해 국내 아동복지 증진 및 사회복지 구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017년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포르쉐 두드림’ 캠페인 업무 계약을 체결한 이래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실내 체육관 건립) △포르쉐 드림 업(스포츠 및 예술 분야 인재 육성) △포르쉐 드림 무비 나이트 인 서울(문화활동 지원)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 핵심가치에 부합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진정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과 함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드코리아 프리미어모터스, SK나이츠와 안심귀가 서비스 이벤트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프리미어모터스는 오는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SK 나이츠와 동부 DB의 경기 후 Tmap 택시와 함께하는 안심귀가서비스 이벤트 '프리미어 라이드'(Premier Ride)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리미어모터스는 이날 경기 하프타임에 나이츠 앱을 이용해 안심귀가서비스에 응모한 팬 중 3팀을 선정, 경기 종료 후 베스트셀링 대형 SUV 올 뉴 익스플로러를 타고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호 프리미어모터스 대표는 "프리미어모터스 송파전시장이 SK 나이츠의 홈구장인 잠실 인근 지역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제휴마케팅을 통해 SK나이츠 홈팬들이 프리미어모터스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