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코레일유통은 지난 2일 오전 서울 영등포 소재 본사에서 대표이사 및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2차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지난달 28일부터 전국 철도 역사 내 매장에 대한 소독 및 체온계를 비치하고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철도역사 내 매장 방역작업에 나서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2차 비상대책회의를 통해서 전 매장 근무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을 재차 강조하고 건강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방역조치를 더욱 강화하도록 했다.
아울러 전국 주요역에 대한 매장 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증상의심자 발생 시 자가격리 및 위기대응 요령을 전 사원에게 전달했으며, 지자체·보건소 등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위기대응 시스템을 강화했다.
또한 자체적으로 증상의심 직원에 대해선 매장 근무 제외 및 근무일 병원진료 시 공가 처리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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