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안철수 “공정이 무너진 사회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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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안철수 “공정이 무너진 사회 떠올라”
  • 조서영 기자
  • 승인 2020.02.10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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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호남통합당, 위력 없을 것…안철수 활약 어려워”
이정현, 종로 출마 철회 “黃에 양보하는 것이 순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10일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의 호남통합당이 호남에 위력이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10일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의 호남통합당이 호남에 위력이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뉴시스

우상호 “호남통합당 위력 없을 것…안철수 활약 어려워”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10일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의 호남통합당이 호남에 위력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전 우 의원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호남 지형이 바뀌어 굳이 반(反)문재인 할 필요가 없다”고 그 이유를 설명한 뒤, “호남 분들은 민주당을 찍어야 다음에 이낙연 후보가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안철수 전 대표가 눈에 들어올 리가 없다”고 덧붙였다.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10일 서울 종로 출마 선언을 철회했다.ⓒ뉴시스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10일 서울 종로 출마 선언을 철회했다.ⓒ뉴시스

이정현, 종로 출마 철회 “黃에 양보하는 것이 순리”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10일 서울 종로 출마 선언을 철회했다.

이날 오전 이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제1야당 대표가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나선 상황에서 전임 당대표를 지낸 제가 양보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했다”며 “오늘 제 이 작은 결단이 좌편향 급진 집권세력을 무너뜨리는 큰 흐름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10일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4관왕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에게 축하를 보냈다.ⓒ뉴시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10일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4관왕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에게 축하를 보냈다.ⓒ뉴시스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안철수 “공정이 무너진 사회 떠올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10일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4관왕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에게 축하를 보냈다.

이날 오후 안 전 대표는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생충을 보면서 두 가지 생각이 들었다”며 △공정이 무너진 사회를 그려낸 작품 △영화 생태계의 공정성 문제 등을 언급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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