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정당 지지도…민주당 1.5%p↓‧통합당 1.3%p↑

리얼미터가 12일 발표한 3월 2주차(3월 9일~11일 조사) 정당 지지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40.2%)은 전주 대비 1.5%포인트 하락하고 미래통합당(32.5%)은 1.3%포인트 상승했다.

tbs가 의뢰하고 리얼미터가 조사해 발표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당(4.6%) △정의당(4.1%) △우리공화당(2.6%) △민생당(1.9%) △민중당(1.3%) △무당층(11.4%)다. 이 가운데 민생당은 전주 대비 2.2%포인트 하락했다.

※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황교안 “공관위 결정 일부 재검토”

미래통합당 황교안 당대표는 12일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심사 결과 재검토를 제안했다.

이날 오전 황대표는 최고위원회에서 “모든 공천이 완벽할 수 없다”면서도 “총선에서 뜻 모아 압승하기 위해선 일부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홍준표, 대구 무소속 출마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당대표는 12일 대구 지역구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오후 홍 전 대표는 경남 선거사무소에서 “양산을 출마를 포기하고 미래통합당 현역이 없는 대구 지역구에 무소속 출마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