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다우기술, 현 주가 과도한 저평가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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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다우기술, 현 주가 과도한 저평가 판단”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6.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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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밸류에이션 매력 높고 배당수익률 상승 고려 필요”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다우기술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다우기술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NH투자증권이 다우기술의 현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 

23일 다우기술은 전거래일보다 800원 오른 2만18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대비 350원(1.67%) 상승한 2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우기술은 옥상옥 구조의 지배구조로 다우데이타 대비 저평가돼 왔다"면서 "자체사업에서의 영업이익은 지난 2016년 220억원에서 올해 460억원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결 영업이익의 90%를 차지하는 키움증권은 리테일 고객의 급증으로 업황이 빠르게 개선되는 가운데, 전산 민원이 발생해 추가 서버 및 시스템 투자 확대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올해 연결 매출액 3조2266억원, 영업이익 4792억원으로 전년 수준의 실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자회사 키움증권의 양호한 업황은 다우기술에 투자자산 가치 상승과 본사 ITS사업 매출 성장 모두에 긍정적 영향"이라면서 "현 시점에서는 별도, 연결 모두 높은 이익 성장 기대한 투자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2020E PER 4.6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매우 높고 배당수익률이 상승하고 있음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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