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쌍용차, 11번가와 티볼리 공동 마케팅…테슬라 코리아, 6월 2827대 판매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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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쌍용차, 11번가와 티볼리 공동 마케팅…테슬라 코리아, 6월 2827대 판매 ‘역대 최대’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0.07.0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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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쌍용차, 11번가와 티볼리 공동 마케팅

쌍용자동차는 11번가와 협력해 리미티드 에디션을 비롯한 티볼리 전 모델을 비대면(untact) 구매할 수 있는 맞춤형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티볼리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4일까지 11번가에서 20만 원 할인권을 반값(50% 할인)인 10만 원에 구매해 신차 계약 시 사용할 수 있다. 할인권을 구매하면 가까운 전시장과 연결되며, 담당 오토매니저를 통한 시승 신청 및 구체적인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쌍용차가 티볼리 출시 5년을 맞아 선보인 리미티드 에디션의 경우에는 스타일/안전/편의 등 풀옵션급 사양들을 기본 적용한 것은 물론 선착순 1000명에게 한정 130만 원 할인혜택이 적용된 2280만 원(가솔린 모델)에 판매하고 있다.

그린카, 7월 특별여행주간 맞춰 코레일과 제휴 할인 프로모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2020 특별여행주간’ 기간 동안 코레일과의 제휴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2020 특별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안전 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다. 그린카는 특별여행주간에 맞춰 오는 19일까지 코레일톡 앱에서 기차 승차권과 그린카 서비스를 통합 예약한 고객 전원에게 코레일 승차권 할인 및 그린카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특별여행주간 프로모션은 기존 그린카와 코레일의 연계 프로모션보다 한층 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코레일과 그린카를 함께 예약할 시 그린카 할인 쿠폰만을 제공했으나, 이번 특별여행주간 동안은 코레일 승차권 10% 할인에 더해 그린카 1만 원 할인 쿠폰이 동시 지급된다.

특히 예약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에게는 그린카 10시간 무료 쿠폰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7월 중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코레일 승차권과 그린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테슬라 코리아, 6월 판매량 2827대 ‘월간 최다’

테슬라 코리아는 지난 6월 한국 시장에서 전월 대비 1497% 증가한 2827대를 판매, 한국 진출 이래 월간 최다 판매량을 세웠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모델 3(Model 3)는 테슬라코리아의 실적 견인차 역할을 했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Model 3는 전월 대비 3170% 증가한 2812대의 신차등록대수를 기록하며 전체 수입차 모델 중 2위를 차지했다. 6월 신차등록대수 상위 10개 수입차 모델 중 순수 전기차는 모델 3가 유일하다.

Model 3의 실적 증가에 힘입어 테슬라 코리아의 판매 순위도 전체 수입차 브랜드 중 4위를 차지했다.

테슬라 코리아 관계자는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서비스 인프라를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증대해 나가고 있다"며 "연내 분당과 부산에 스토어와 서비스 센터가 결합된 테슬라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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