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2020년 어린이 어촌체험 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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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2020년 어린이 어촌체험 캠프 실시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08.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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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수협중앙회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바다와 수산에 대한 바른 이해 및 해양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2020 수협중앙회 어린이 어촌체험캠프'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2020년 어린이 어촌체험 캠프는 전국의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한 신청자 중 1, 2차 캠프 각각 40명씩 총 80명을 최종 선발했다.

지난 11일(화)~13(목)까지 전북 고창 동호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1차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바닷가와 갯벌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으로 바다의 소중함을 먼저 배웠다.

또 망둥어 낚시체험, 범게 체험, 머드 체험, 염전 체험, 어촌봉사활동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 중 낚시를 처음 해본 어린이는 “낚시 체험을 해보니 아버지가 낚시를 왜 가시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히는 등, 어촌을 경험해보지 못한 어린이들에게는 봉사와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편 2차 어린이 어촌체험 캠프는 오는 18일(화)~20(목)까지 강원 양양 남애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어촌봉사활동, 염전체험, 맨손 오징어 잡기, 수산물 경매체험 등 동해 어촌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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