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IG넥스원, 코로나 무풍지대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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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IG넥스원, 코로나 무풍지대 입증”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8.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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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만 3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LIG넥스원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LIG넥스원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NH투자증권이 LIG넥스원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24일 LIG넥스원은 전거래일보다 50원 오른 3만 40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6분 현재 전일대비 150원(0.44%) 내린 3만 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IG넥스원은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 매출 7011억 원, 영업이익 34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면서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연초 기대했던 수준의 실적을 보여줌으로써, 방위사업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안정된 성장이 기대되는 내수환경과 함께, 외연적 사업 확장도 양호한 상태"라면서 "군사목적 무기체계 수출 외에도 동남아 지역 경찰들을 대상으로 통신 단말기 수출을 시작했고, 5G 통신기술 확보 및 군사 목적 활용을 위해 추진한 '이노와이어리스' 투자 건도 초과이익 발생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LIG넥스원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를 4만 3000원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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