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문 대통령 “공직자, 집단 아닌 공동체 이익 받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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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문 대통령 “공직자, 집단 아닌 공동체 이익 받들어야”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0.11.30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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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3차 재난지원금, 설 전에 지급”
김현미 “주택시장, 내년 봄이면 안정될 것”
나경원 “文은 盧의 반의 반이라도 하라”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문 대통령 “공직자, 집단 아닌 공동체 이익 받들어야”


문재인 대통령이 “공직자는 소속 부처나 집단의 이익이 아니라 공동체의 이익을 받드는 선공후사의 자세로 위기를 넘어 격변의 시대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공직자는 소속 부처나 집단의 이익이 아니라 공동체의 이익을 받드는 선공후사의 자세로 위기를 넘어 격변의 시대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공직자는 소속 부처나 집단의 이익이 아니라 공동체의 이익을 받드는 선공후사의 자세로 위기를 넘어 격변의 시대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든 공직자는 오직 국민에게 봉사하며 더 나은 나라를 만들어 나가는 소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태년 “3차 재난지원금, 설 전에 지급”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3차 재난지원금을 내년 2월 설 연휴 전에 지급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3차 재난지원금을 내년 2월 설 연휴 전에 지급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3차 재난지원금을 내년 2월 설 연휴 전에 지급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12월 2일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예산안 처리를 완료하겠다”며 “코로나 3차 유행으로 인한 맞춤형 민생지원금을 설 전에 지급하도록 본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미 “주택시장, 내년 봄이면 안정될 것”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30일 “내년 봄쯤 되면 (주택)시장에 안정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년 봄쯤 되면 (주택)시장에 안정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30일 “내년 봄쯤 되면 (주택)시장에 안정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현안질의에 참석한 김 장관은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의 ‘전세 대책이 언제쯤 효과를 거둘 것 같으냐’는 질문에 “전세공급 대책들이 신속하게 이뤄지면 시장의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나경원 “文은 盧의 반의 반이라도 하라”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을 향해 “청와대 가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차라리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반의 반 만큼이라도 하라고 직언하라”고 밝혔다. ⓒ뉴시스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을 향해 “청와대 가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차라리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반의 반 만큼이라도 하라고 직언하라”고 밝혔다. ⓒ뉴시스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을 향해 “청와대 가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차라리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반의 반 만큼이라도 하라고 직언하라”고 비판했다.

이는 윤 의원이 전날 페이스북에서 “(야당의) 초선부터 다선까지 한 몸이 돼 문 대통령의 침묵을 집중 공격한다”며 “불현듯 이 모습을 보니, 십여 년 전에 그들의 행태가 떠오른다. 그들은 과거에는 ‘대통령이 입을 열면 4천만 국민이 고통 받고, 대통령이 침묵하면 국민이 편안하다’고 했다”고 주장한 데 대한 반박이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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